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였습니다.

 

큰 아이는 중학생이 되면서 준 전문가 과정을 참여하겠다 하였고,

 

작은 아이는 초등학생이라 일반 과정에 참여하였으나,

 

형과 같이 참여하지 못했다며 눈물바람이었습니다.

 

 

곤충 준 전문가 과정은 채집한 나비를 곤충도감에서 찾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표본을 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면서

 

진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곤충 일반과정도 다양하게 채집한 곤충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들으면서 관심을 높일수 있었고,

 

딱따구리가 애벌레를 파먹기 위해 만들어 놓은 구멍도 살펴보고,

 

나무껍질 안쪽의 번데기 고치도 찾아보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의 광릉수목원이 기다려진다는 아이들입니다.